QUICK
MENU

구강내과 이야기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진료합니다.

YEOLLIN ORAL MEDICINE

구강내과 이야기

2019년 1월 소식입니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치협 인준 및 논문 투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6회 작성일 19-02-02 23:29

본문

 안녕하세요, 열린구강내과치과 원장 구강내과 전문의 권춘익입니다.

 2019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고 2월이 되었네요.

 얼어붙은 날씨와 함께 좋지 않은 공기 그리고 경기 침체로 인해 다들 어렵지만 다음 주에 있을 설 연휴를 기대하며 긍정적인 희망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특히나 자영업자 분들 힘냅시다!)

 2019년 1월은 새로이 시작하는 한 달이기도 하지만 추운 날씨와 기존에 내원하신 분들의 소개로 인해 대구 최초의 구강내과치과열린구강내과치과에 가장 많은 수의 환자분이 오셨습니다.

 물론 턱관절 환자들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열린구강내과치과는 타 병의원에서 잘 보지 않는 (아이러니하지만 병의원 입장에서는 진료 보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되는) 구강점막질환, 구강안면통증 등을 진료하고 있고 이러한 환자분들의 내원이 유난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혀가 불편해서, 입안이 불편해서 이비인후과, 내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을 다니다 물어물어 오신 분들을 보며 크게 두 가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첫 번째는 구강내과 진료를 보는 곳이 많아져야겠다.

 두 번째는 진료 수가가 너무 낮다.

 진료 수가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조금 더 하기로 하고, 늘 그러했듯이 2019년 1월의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 2019년 1월 번째 소식은 제가 공보이사로 속해 있는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소식입니다.

 우선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 학회가 되었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인준하는 34번째 학회가 된 것에 학회의 임원진으로 뿌듯하기도 하고, 또 앞으로 턱관절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턱관절이 불편할 때 어디에서 진료를 받을지 고민하시는 분들, 그리고 턱관절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무분별하게 공유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곤 합니다.

 예전처럼 활발히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요즘에도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타 지역에서 턱관절이 불편해서 제게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양한 질문들을 접하며 '환자분들이 궁금한 점들이 이러하구나'라고 느낄 때도 있지만, 정말 단순한 질문을 받을 때면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이 최소한의 정보도 알려주지 않는구나라는 자아성찰을 해보게 됩니다.

 대구, 경북(포항, 구미, 경주, 경산, 안동, 칠곡, 영주, 영천, 상주, 성주, 청도, 문경, 의성, 예천 등), 경남(밀양, 창녕, 거창, 합천 등) 등지에서 턱관절이 불편해서 물어물어 열린구강내과치과에 내원하신 분들께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해드리며 환자분들의 궁금증과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길 바라지만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는 당연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학회라는 학술 및 임상 단체의 역할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열린구강내과치과 원장 권춘익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송윤헌 회장님의 도움으로 지난 2018년 전국 구강내과치과 원장님들 중 저를 비롯하여 총 6명의 원장님들(박민우 원장님; 서울 바른구강내과치과 / 이기호 원장님; 성남 조웰구강내과치과 / 박양미 원장님; 부산 턱편한구강내과치과 / 김기미 원장님; 대구 늘곁에구강내과치과 / 이소연 원장님; 창원 처음부터구강내과치과 / 권춘익 원장; 대구 열린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장애에 대해 쉽게 정리하는 논문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27ca45f7b19ef4ddd2a6151f9df355f9_1596208006_57.jpg
27ca45f7b19ef4ddd2a6151f9df355f9_1596208006_77.jpg


총 6개 주제로 저는 6개 주제의 마지막인 턱관절장애의 물리요법(물리치료)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열린구강내과치과에서 많은 환자분들께서 턱관절 물리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공식적인 명칭으로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인데, 당연히 열린구강내과치과에서는 구강내과 전문의의 진단과 지도 감독하에 최신식 물리치료 기기로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저렴하게 물리치료를 시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지 논문 작업을 하며 다시금 초심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았는데요, 아무쪼록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 관련으로 물심양면 고생하신 송윤헌 회장님, 그리고 이번 턱관절장애 관련 6편의 논문을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신 경희대학교 구강내과 강수경 교수님(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편집이사)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 소식은 실제로 소식이라기 보다 약간의 푸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앞서 구강내과 진료에 있어 수가가 너무 낮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물론 의료비라는 것은 상대적인 부분이라 아무리 제(치과의사)가 수가가 낮다라고 해도 언론이나 일반 대중들이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2018년에 비해 2019년 치과의원 보험 진료 수가는 2.1% 인상되었습니다.

 실제로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오시는 분들 중에 기본 진료비로 본인부담금 65세 이상 1,500원, 65세 미만 2,800원(평일 기준, 재진료)을 내시는 데요, 2018년과 비교해서 2019년은 100~200원이 올랐습니다. (이러다 보니 아무도 건강보험 진료인 구강점막질환(혀), 구강안면통증과 같은 진료 영역을 보지 않는 것이죠... 진료 보는 족족 적자가 납니다.)

 최저임금은 매년 10% 이상 올리면서 정작 의료비 건강보험 수가는 2% 올리면, 정말 보험 진료를 주(主)되게 하고 있는 병원들은 어려움에 인력 감축 및 폐업을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일반 치과라고 하면 비보험 진료 부분이 많아 치열교정이나 보철 진료 등으로 부족한 보험 수가를 만회하곤 했지만 이제는 과열 경쟁으로 이마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글 초반에 자영업자들 힘내자고 말씀을 드린 것인데요, 그래도 열린구강내과치과는 아무도 하지 않았던 진료 영역을 시작하였기에 비록 남들이 하지 않는 진료 영역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진료를 사명감으로 하기 시작하는 여러 구강내과치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대구에도 열린구강내과치과를 최초로 해서 하나둘씩 구강내과를 표방하는 치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5명의 원장님들 역시 각 지역에서 구강내과 진료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진료하시는 분들이시며, 꼭 구강내과가 아니라도 훌륭하신 원장님들이 많이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병원 경영을 위해 지출해야 하는 인건비, 임대료는 매년 수십만, 수백만 원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진료비 수가는 눈곱만큼 오르기에 쉽지 않은 게 요즘 대한민국 의사의 삶인 것 같습니다.

 식사비도 오르고 여기저기서 조금씩 금액이 인상되고 어렵지만, 열린구강내과치과는 지금까지 개원한 이래 비급여 수가를 크게 올리지 않고 조금이나마 환자분들의 부담을 분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열린구강내과치과에 내원하시는 똑똑하신 환자분들께서는 대기 환자들로 인해 조금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더라도 한 분 한 분 진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와 저희 스탭들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진료수가가 낮다고 단 몇 초만 보고 진료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설령 예전에 비해 경영이 어려워지더라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남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기억 못한다고, 지금과 달리 개원 첫해에는 하루에 환자 10명 보기도 어려웠었습니다. (무슨 배짱인지 남들 다하는 광고도 안 하고 개원 초반을 보낸 것 같네요.)

 지금처럼 입소문으로 열린구강내과치과를 찾아주시고 또 주변에 좋게 말씀해주셔서 새로운 환자분들이 찾아 오심에 감사합니다.

 턱관절을 보는 타 병의원들이 포털사이트 광고, 광고업체가 뻔하게 글을 올리는 바이럴 광고를 계속하더라도, 열린구강내과치과는 꾸준히 실력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계속 성장하겠습니다.

 이번 열린구강내과치과 소식에서 설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연휴 동안 열린구강내과치과 휴진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