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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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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LLIN ORAL MEDICINE

구강내과 이야기

2022년 3월 소식입니다. (경북대학교 최재갑교수님 정년퇴임기념 세미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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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2-03-3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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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린구강내과치과 원장 구강내과 전문의 권춘익입니다.

2022년의 3월도 이제 끝이 났네요.

언제 끝이 나려나 바라보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최근 대한민국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답답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주변에서, 그리고 내원하시는 환자분들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해제가 된 뒤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확진자 수가 늘어난 요즘에 이제는 확진자 숫자에 무덤덤해진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대구, 경북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다고 엄청 이슈몰이를 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기분이 묘하기도 하네요.)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이 바뀌어버린 삶의 패턴이나 여러 사회 체계들이 잘 정착되기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2년 3월 열린구강내과치과 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3월 4일, 제 은사님이시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의 시작이셨던 최재갑 교수님의 정년퇴임기념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해당일 단축 진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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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위 사진처럼 경희문 교수님(치과교정학교실/치과교정과), 최재갑 교수님(구강내과학교실/구강내과), 송근배 교수님(예방치과학교실)의 정년퇴임식이 있었습니다.

세 분 모두 제가 학생 때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졸업 이후에도 학교 및 병원에서 인사드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주최의 최재갑 교수님의 정년퇴임 관련 행사가 미뤄지다 3월 초에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이준엽 회장님, 채화석 총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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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약 36년간 후학 양성과 연구 및 임상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하신 최재갑 교수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장에서 사진으로 교수님의 기나긴 시간을 지켜보며, 저 또한 기분이 뭉클한데 교수님께서는 그 감정이 더 복잡하실 것 같습니다.

교수님,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후배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실 것이라 믿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갑 교수님의 퇴임행사와 더불어 3월 중순에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이하 학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학회 역시 온라인으로 1주일 간 개최되었고 저 또한 틈틈이 하루 진료를 마치고 학회 영상을 보며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학회를 끝으로 제가 이사로 업무를 수행했던 안종모 회장님(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을 필두로 한 학회 집행부의 업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거창한 오프라인 행사도 할 수 없었지만, AAOT(아시아 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 주관(主管)을 비롯하여 많은 일들을 해낸 것 같습니다.

안종모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부회장님들, 그리고 정재광, 이연희 총무이사님, 그리고 많은 이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개학을 하며, 오전보다는 오후, 그리고 토요일 진료에 많은 환자분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매년 그러했지만, 항상 환자분들이 상대적으로 덜 대기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만, 진료에는 여러 변수들이 존재하고 또 열린구강내과치과의 경우 턱관절뿐만 아니라 구강내과에서 다루고 있는 많은 진료 분야를 다루고 있는 대구·경북(포항, 구미, 경주, 경산, 안동, 김천, 영주, 상주, 영천, 문경, 성주, 청도, 의성, 군위, 칠곡, 예천 등)의 구강내과치과이다 보니 '나 여기서 왔는데 좀 빨리 진료 봐주세요.' 하시는 분들께 적잖이 사무적인 응대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1시간 걸려서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오신 분들 옆에는 2시간, 3시간 차를 타고 오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빠른 진료를 위해 턱관절이나 이갈이만 진료한다면 저희도 더 좋을 수 있겠지만, 대학병원이 아니고서야 진료받기 힘든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진료 분야를 개원초부터 진료하겠다는 제 다짐에는 아직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가장 많은 구강내과 진료분야를 아우르는 지역의 대표 구강내과치과의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4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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