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소식입니다. (전자차트/전자의무기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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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회 작성일 20-01-31 22:23본문
안녕하세요, 대구·경북 최초의 구강내과치과 열린구강내과치과 원장 구강내과 전문의 권춘익입니다.
2020년이 시작되고 벌써 또 한 달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경자(庚子)년, '하얀 쥐'의 해라고 하네요.
쥐에 대해 여러 평가가 있겠지만 '영리하고 재빠르고 부지런하다'라는 좋은 이미지와 함께 올 한해 열린구강내과치과에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제 개인적으로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이런... 마흔이라니...)
열린구강내과치과의 경우 2015년에 개원을 했기에 이제 만 5년이 되고 6년차 치과의원이 되는 해이기도 하네요.
지난 5년간 참 많은 대구·경북(포항, 구미, 경주, 경산, 안동, 김천, 영주, 영천, 상주, 성주, 칠곡, 청도, 문경, 의성, 예천 등), 경남(밀양, 창녕, 거창, 합천 등), 그리고 거리상으로 상당히 멀지만 전국 곳곳에서 오신 환자분들과 교감을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검사와 상담을 통해 열린구강내과치과에서 진료받으신 기록들을 하나하나 진료기록부에 적어 이를 잘 보관하고 진료에 활용하곤 했었는데요, 2020년 1월부터는 직접 진료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이 아닌 전자차트(전자의무기록)를 도입하여 진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년 차팅을 위해 사용하는 필기구들도 어마 무시했답니다.
의과(메디컬)에 비해 치과 쪽은 아직 전자차트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변화가 귀찮아서 그럴 수도 있고, 차트에서 누락을 통한 비노출 매출을 위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의 경우 딱히 비노출을 할만한 진료 수가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투명하게 진료하고 진료비를 받아오고 있기에, 온전히 변화가 귀찮아서 지난 1년간 계속 미뤄왔던 전자차트 도입을 드디어 1달간의 예행연습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핑계라면 개원을 할 당시에는 괜찮은 치과 전자차트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습니다...)
직접 글자로 적는 것에 비해 보다 편리하고 또 더 많은 정보를 진료기록부에 남길 수 있어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분들께도 더욱 편하고 안전한 진료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진료기록부의 경우 안전하게 디지털화 작업을 하고 있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트실 수납공간을 가득 채워 주신 많은 환자분들께 늘 감사히 생각합니다.
2018년 4월, 약 3년 1개월 동안 10,000명의 신규 환자분들이 찾아주시고 현재도 꾸준히 새로운 환자분들께서 구강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열린구강내과치과를 찾아주고 계십니다.
개원 초부터 그러했지만 불필요한 광고나 낮은 수가를 내세운 공격적인 진료보다는 소신껏 진료하는 모습, 그리고 열린구강내과치과에서 진료받으신 분들의 추천으로 차곡차곡 환자분들이 늘어남에 보람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진료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진료를 마치고 기존 종이로 된 차트를 하나하나 읽어보고 퇴근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늘 퇴근이 밤 10시가 넘어가기 일쑤네요. (미안해 여보,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 딸)
차트에 당시의 상황과 감정이 다 적혀있는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보고 있노라면 저와 환자분들과의 희로애락이 느껴집니다. (처음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오셨을 때의 낯설음과 불안감, 치료에 대한 궁금증과 의구심, 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씀해주신 것들, 반복 같지만 어느 순간 치료를 종결하며 지난 1년간 진료했던 내용들을 제가 요약해드릴 때의 미소 짓는 그 표정들이 떠오를 때면... 아 그래도 각 환자분들의 턱관절, 구강내과 주치의로서 제가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고 진료하지만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혹시 놓치는 것이 있는지 다시 생각하고 꼼꼼하게 진료기록을 해오며 진료한 것이 이제 14년째가 되어가네요.
아무쪼록 열린구강내과치과는 이번 전자차트 도입으로 더 성장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넋두리처럼 글이 흘러가 민망하네요.
2020년 모두 건강하시고 턱관절이 불편하거나 입안이 불편하시면 참지 마시고 대구·경북 최초로 구강내과 전문의가 개원한 구강내과치과의원인 열린구강내과치과에 내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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