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소식입니다. (누적 신환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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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16-08-29 23:44본문
안녕하세요, 열린구강내과치과 원장 구강내과 전문의 권춘익입니다.
무더위의 고장 대구(요즘 흔히들 대프리카라고도 하지요)에서 보내는 여름은 제 고향이지만 너무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제 비가 오면서 조금 나아지는 것 같네요.)
대구 및 지역 최초의 구강내과치과의원인 열린구강내과치과가 1년 하고도 6개월을 보내었습니다.
1년 반 동안 늘 열린구강내과치과를 응원해주시고 찾아주시는 전국의 많은 환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 2016년 8월 첫 번째 소식은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새로이 내원하신 환자(신환;新患) 누적 수 5,000명 돌파 소식입니다.

작년 3월 9일 대구 및 지역 최초의 구강내과치과로 시작하여 약 1년 반 동안 대구 및 지역에서 나름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고 자평합니다만, 환자분들이 자주 제게 해주시는 표현을 빌리자면 '대학병원 구강내과에 가지 않고도 교수진 진료를 열린구강내과치과에서 받을 수 있어 너무 편하다'고 하십니다.
구강내과 전문의를 찾아 전국 각지에서 그리고 간혹 해외에서도 열린구강내과치과를 찾아주시기에 너무 감사합니다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구강내과 전문의가 상시 진료하는 대구 유일의 치과의원으로서의 사명감에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구강내과 전문의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분야를 진료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2번째로 구강내과치과의원을 개원하였기에 (2016년 8월 기준으로 전국 구강내과치과의원은 총 6개가 되었습니다. 수도권 3개, 부산·경남 2개, 대구·경북 1개; 열린구강내과치과) 마땅히 참고할 자료나 상황들도 부족하였지만, 구강내과에서 진료하는 턱관절장애나 구강점막질환, 구강안면통증의 특수성으로 인해 보다 많은 설명과 환자분들께서 기존에 잘못 가지고 계셨던 선입견을 바로잡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꼭 열린구강내과치과가 아니더라도 턱관절장애는 치과에서 진료받으시라고 발 벗고 외부 강연도 많이 하였으며, 남들이 다하는 인터넷 광고, 지하철, 버스, 택시, 전단지 등의 광고도 하지 않고 묵묵히 구강내과 전문의를 찾아서 오시는 분들께 정성을 다해 진료해드렸습니다.
지난 3월 열린구강내과치과 개원 1주년 누적 신환 3,000명에서 이번 약 6개월 만에 2,000여 명이 더 열린구강내과치과를 찾아주셨습니다.
이는 생각보다 많은 환자분들께서 뻔한 광고나 단순히 노출되는 매체보다는 꼼꼼히 원장의 경력이나 구강내과 전문의인지 아닌지 여부를 찾아서 병의원을 찾으시는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오시는 환자분들에 있어 대부분이 보호자들과 같이 오십니다.
턱관절장애의 호발 연령인 10대와 20대 여성 환자분들의 보호자분들과, 구강점막질환의 호발 연령인 50대 이상의 중년 환자들의 보호자분들께서 오셔서 늘 하시는 말씀이 우리 가족이 진료를 받는데 단순히 광고만 보고 병원에 가는 것은 아니지 않냐라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검색을 하다 뒤늦게 나오는 (열린구강내과치과는 광고를 안 하니 늦게 나옵니다 ;;;) 열린구강내과치과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보시고 멀리서도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오시는 모습들에 적잖이 감동을 받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멀리서 내원하시는 분들 일수록 더욱 꼼꼼히 병원에 대해 알아보고 오십니다.)
실제로 열린구강내과치과에서의 진료의 대부분은 건강보험적용부분이라 대구 이외 지역에서 내원하시는 많은 환자분들께는 진료비보다 교통비가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진료비용을 떠나 올바른 의료기관을 찾았다는 만족감에 환자 그리고 의사 모두에게 보람될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진료를 하는 구강내과 전문의료기관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꼼꼼히 진료를 할 예정이니 더욱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 2016년 8월 두 번째 소식은 9월 추석 연휴 휴진 안내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열린구강내과치과는 작년 3월 시작한 이후로 학회 참석이나 병원 워크샵을 제외하곤 특별한 휴가없이 턱관절이나 입안이 불편하신 분들과 같이 해왔습니다.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저와 열린구강내과치과 스텝들 모두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이틀간 휴가를 보낼까 합니다. (유치원을 다니는 두 아이들도 아빠 좀 같이 놀러 가자고 노래를 부르네요 ^^;;;)
열린구강내과치과의 첫 공식적 휴가인 9월 12일 (월)과 9월 13일 (화) 양일간 휴진일이오니 내원하시는데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9월 12일~13일은 진료 및 전화상담도 불가능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공휴일인 3일간의 추석 연휴 역시 휴진일입니다.)
참고로 2016년 9월 10일 (토), 17일 (토)는 정상 진료입니다.

매번 1,500원 진료비 내는게 신경쓰였다고 본인 텃밭에서 키운 옥수수를 건내셨던 경북 영양 할머니 환자분
수시간 시외버스, 택시를 타고 열린구강내과치과를 찾으시는 모습에 제가 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는 환자를 단순히 돈으로 보는 병원이 아닌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병의원이 되길 원합니다.
시장경제에 휘둘리지 않는 올바른 진료와 정당한 진료에 대해 환자와 의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오시는 분들 중에서 도시가 아닌 소위 말하는 시골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입안의 불편감으로 오시는 분들이 더욱 그러합니다.)
아무도 자신들의 입안의 증상을 봐주지 않아서, 물어물어 열린구강내과치과를 찾으셨고, 다행히도 구강내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증상이 좋아져서 이제 음식도 잘 먹을 수 있고 살겠다라는 말씀과 함께 본인들의 생업(농사, 과수원 등)의 수확물을 조심스럽게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주고 가시곤 합니다.

혀의 따가움과 입꼬리(구각부)의 자주 허는 것을 주소로 내원하신 50대 여성 환자
혀의 설유두가 많이 사라져서 반질반질해지고, 구각부가 깨끗하지 않습니다.
위축성 설염과 구각구순염으로 진단하여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위축되었던 설유두(하얗게 보이는 돌기들)가 다시 보이고 있고, 구각부도 많이 치유되고 있습니다.


양측 협점막에 붉고 흰색의 병소들이 관찰됩니다.
9개월간 양쪽 볼점막(협점막)의 따가움을 주소로
피부과, 이비인후과, 내과, 일반 치과 등을 다녔던 50대 남성 환자
구강편평태선 진단으로 진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치과의사로서의 보람이자 구강내과 전문의로서의 사명감입니다.
구강내과치과라는 이름을 걸고 진료를 하기 때문에 설령 구강점막질환 진료가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손 치더라도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 때문에 어느 누구도 구강점막질환을 열심히 진료하지 않는 것이기도 합니다.) 일부 병의원처럼 턱관절이나 이갈이만 보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개원을 준비하며 제 자신에게 던졌던 약속인 지금껏 대학병원 구강내과에서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진료를 일반 1차 의료기관에서도 받을 수 있는 치과의원이 되자라는 그 다짐을 계속 실천해갈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전국의 턱관절이 불편하고 입안이 불편하고 안면 통증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전달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및 지역 최초의 그리고 유일의 구강내과치과의원으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리 추석 인사드립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다음 번 2016년 9월 소식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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