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소식입니다. (구강점막질환은 구강내과 전문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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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0-05-31 22:59본문
안녕하세요, 대구 및 경북 최초의 구강내과치과 열린구강내과치과 원장 구강내과 전문의 권춘익입니다.
2020년의 5월도 끝이 났네요.
5월 초에는 열린구강내과치과 휴진이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5월은 상대적으로 적은 진료일수였지만 또 많은 환자분들께서 내원해 주셔서 보람차게 보낸 한 달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5월 초만 해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들어 마음이 놓였었는데, 이태원 클럽 그리고 최근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니 역시나 계속 조심하며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스크도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한 2020년 2월부터 열린구강내과치과는 주기적인 병원 내외부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진료 전후로는 손소독제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민감할 시기라 열린구강내과치과도 스티커를 붙여놓았습니다.
감사하게도 메가젠임플란트에서 방역을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대기실
검사실 및 진료실 1
진료실 2
상담실
X-ray & CT 촬영실
턱관절 물리치료실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실)
진료실 통로까지
아무쪼록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5월 소식은 열린구강내과치과에서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구강점막질환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구강내과의 전문 진료 과목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야는 단연 턱관절장애(TMD)입니다.
예전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임상교수 시절 통계를 내보았었는데요, 턱관절장애와 이갈이를 포함한 비율이 구강내과를 찾은 신규 환자분들의 약 70% 이상이었습니다. 그다음 비율이 약 14%를 차지한 구강점막질환이었는데요, 실제로 구강내과 전문의라면 구강점막질환을 진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현재까지 진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구강점막질환을 진료하는 병의원이 많지 않습니다.
수성구 ○○○치과에서 의뢰된 구강편평태선 환자입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에서 1주일 약물치료 시행하였고,
치료 2주 차에는 미란성 병소와 흰색 병소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예전 개원 초창기에 구강내과(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학회 이사회에 참석하여 식사를 할 때, 제가 대구, 경북에서 최초로 구강내과치과를 개원해서 구강점막질환도 진료한다고 하자 젊은 교수님들께서 놀라며 제게 물었던 질문이 생각납니다. "권 원장님, 턱관절, 이갈이만 봐야 병원 수익이 되지, 연조직-구강점막질환을 보통 연조직이라 부릅니다-보면 손해 아니에요?"
그래서인지 아마 구강점막질환을 보는 병의원이 많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구강내과치과에서 구강점막질환을 안 본다고 열린구강내과치과에 오시는 분들을 만나면 정말 슬픕니다...)
그래도 비수도권에서 구강내과치과를 최초로 개원한 구강내과 전문의인데, 당연히 입안이 불편해서 물어물어 찾아주시는 분들을 진료해드려야 하고 앞으로도 개원을 마음먹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강점막질환 진료는 구강내과 전문의 자존심 아닙니까^^)
위 사진 환자분의 이야기를 잠깐 더 하자면, 환자분께서는 보철물 때문에 볼점막, 잇몸이 아픈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오셨는데요, 실제로 보철물은 약 5년 전에 했던 보철물이고, 임상적으로 보철물과의 연관성은 상당히 낮아 보였습니다. (알러지와 같은 증상이라면 거의 즉각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환자분께서 보철물 때문이야라고 생각하게 되면 아무리 보철치료를 한 치과에서 아니다라고 설명을 해도 납득을 못하시는 경우가 많아, 해당 치과 원장님께서 직접 의뢰서를 적어 환자분께 열린구강내과치과에 가보라고 한 경우입니다. 다행히도 해당 증상에 대해 구강내과적으로 설명해드리고 약물치료와 소독을 통해 금방 증상이 좋아지게 되어 환자분께서도 만족하셨고, 의뢰해 주신 치과에서도 만족하셨습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 홈페이지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구강내과를 알면 고생을 적게 합니다!"
이는 환자 그리고 치과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구강내과 전문의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 및 의료인들의 보이지 않는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즉 소외되었던 진료분야를 진료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열린구강내과치과가 되겠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2020년 5월도 감사했습니다.
열린구강내과치과에게 전달되는 격려와 응원, 그리고 따끔한 충고까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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